'2022 K-게임 미래포럼', 대선 후보 게임 공약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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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S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서 '2022 K-게임 미래포럼'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이번 'K-게임 미래포럼'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K-게임이 세계 중심에 서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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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S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전당에서 '2022 K-게임 미래포럼'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이번 'K-게임 미래포럼'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K-게임이 세계 중심에 서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게임 시장에서는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NFT(대체 불가능 토큰), P2E(플레이투언, 돈 버는 게임)의 등장 등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이 K-게임의 현실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대선 후보들의 게임 공약을 진단하고 차기 정부의 올바른 게임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1부에서는 이재신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발표를 진행한다.
지난해 연말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메타버스 규제 정책적 방향' 연구 과제를 진행했던 박형준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메타버스와 NFT 게임 · P2E 게임 등 새롭게 출현한 게임과 우물 안에 안주하고 있는 K-게임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한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생존도 어려워 글로벌 시장 진출은 엄두도 못 내는 중소 게임개발사들의 고충을 전한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인 강태욱 태평양 변호사는 게임개발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어 발목을 잡는 각종 법적 문제에 대해 지적한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의장인 황성기 한양대학교 교수는 소비자 보호와 게임산업 진흥의 균형점을 어떻게 찾을지 집중적으로 얘기한다.
2부 패널 토론에서는 대선 후보들이 제시한 게임 공약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며, 전문가들이 K-게임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가장 시급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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