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재" 2002년생 맨유 유망주 향한 선배의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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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린델로프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1군에서 기회를 받으며 성장 중인 안토니 엘랑가를 향해 "최고의 인재"라고 칭찬했다.
린델로프는 "솔직히 엘랑가에 대한 언론 보도를 많이 읽는 편은 아니다. 맨유에 있고 젊은 스웨덴 선수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는 것은 예상이 된다. 그는 최고의 인재라고 생각한다. 구단에 같이 있는 것도 좋고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방법으로든 도와주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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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빅토르 린델로프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1군에서 기회를 받으며 성장 중인 안토니 엘랑가를 향해 "최고의 인재"라고 칭찬했다.
엘랑가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 선발 명단에 깜짝 이름을 올렸다. 애스턴빌라와 만난 맨유는 2-2로 비겼다. 엘랑가는 슈팅 4회, 드리블 성공 2회, 경합 성공 3회 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후반 33분까지 활약하고 제이든 산초와 교체된 엘랑가는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돋보이는 플레이로 이목을 끌었다.
엘랑가는 2002년생 유망주 공격수다. 맨유 유스팀 소속인데 일찌감치 재능을 드러내며 1군 훈련에도 종종 합류하고 있다. 이번 시즌 EPL 선발 1회(교체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선발 1회, FA컵 교체 1회, 리그컵 교체 1회 등 실전에서도 조금씩 기회를 받고 있다. 맨유가 엘랑가의 성장을 눈여겨보며 돕고 있다.
엘랑가는 스웨덴 U21 대표팀에서도 뛰고 있다. 스웨덴 성인 대표팀 자원이자 맨유 선배인 린델로프는 맨유 공식 미디어를 통해 "나는 엘랑가와 많은 대화를 나눈다. 대단한 재능을 갖췄고 맨유에서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얻고 있다. 그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행복하다"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린델로프는 "엘랑가는 젊은 선수이며 재능이 뛰어나다. 매일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싶어한다. 훈련도 열심히 했다. 이번에 보여준 활약에 기쁘다. 지금처럼만 한다면 앞으로의 미래도 밝을 것이다. 겸손함을 유지하고 계속 열심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웨덴 성인 대표팀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린델로프는 "아마도 미래에는 성인 대표팀에서 뛰게 될 것이다. 지금 스웨덴 대표팀에는 젊은 선수들이 꽤 많다"고 설명했다.
린델로프는 "솔직히 엘랑가에 대한 언론 보도를 많이 읽는 편은 아니다. 맨유에 있고 젊은 스웨덴 선수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는 것은 예상이 된다. 그는 최고의 인재라고 생각한다. 구단에 같이 있는 것도 좋고 내가 할 수 있는 어떤 방법으로든 도와주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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