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간 0경기' 아스널 GK..결국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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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 오랫동안 있던 골키퍼가 팀을 떠났다.
아스널은 "북마케도니아 출신의 골키퍼 일리예프가 구단을 떠났다. 2012년 9월 아스널에 입단해 팀의 미래로 평가받았던 일리예프의 계약이 결국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2017년, 아스널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3시즌 간 4번의 임대 생활을 보낸 일리예프는 결국 단 1경기의 출전 기록도 남기지 못한 채 아스널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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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아스널에 오랫동안 있던 골키퍼가 팀을 떠났다.
아스널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얀 일리예프가 아스널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알렸다.
아스널은 "북마케도니아 출신의 골키퍼 일리예프가 구단을 떠났다. 2012년 9월 아스널에 입단해 팀의 미래로 평가받았던 일리예프의 계약이 결국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2012년 아스널 유스에 입성한 일리예프는 2017년 아스널 성인 무대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진 못했다.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리저브 격인 프리미어리그2에선 아스널 주장을 달며 17경기에 출전했지만 1군 데뷔는 번번이 실패했다.
결국 일리예프는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를 택했다. 2019/20시즌 전반기엔 슬로바키아 포르투나 리그 오리온 트립 세레드로 임대를 떠나 리그 18경기에 출전했고, 2019/20시즌 후반기엔 폴란드 리그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로 임대를 떠나 4경기에 출전했다.
2020/21시즌엔 잉글랜드 리그1 슈루즈버리 타운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3경기 출전에 그쳤고, 2021/22시즌엔 다시 한 번 오리온 트립 세레드로 임대를 떠나 리그 9경기에 출전했다.
2017년, 아스널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3시즌 간 4번의 임대 생활을 보낸 일리예프는 결국 단 1경기의 출전 기록도 남기지 못한 채 아스널을 떠나게 됐다.
사진=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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