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영남이공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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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와 ㈔대경ICT산업협회, 대중금속고는 지난 17일 대경ICT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취업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경ICT산업협회 소속 187개 회원사는 취업네트워크를 확보해 대중금속공고 졸업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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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대경ICT산업협회 소속 187개 회원사는 취업네트워크를 확보해 대중금속공고 졸업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 졸업생들은 취업과 동시에 영진사이버대에 입학,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받는 등 협회와 고교, 대학이 선취업후학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선취업후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영진사이버대 졸업 후에도 이 대학과 협약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산업체와 대학이 상호 협력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할 방침이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지역 고교와 대학, 산업체 간 상호 협력으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게 돼 우리 협회 소속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나아가 경쟁력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병부 대중금속고 교장은 “협약을 통해 산업체 취업과 대학 진학을 동시에 진행함으로 학생들에게 취업은 물론 대학 진학이라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많은 졸업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류용희 영진사이버대 부총장은 “선취업후진학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우리 지역 기업체와 특성화고교, 우리 대학이 3자 협력을 굳건히 다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미래 교육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지역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전기 자동차 유지·보수업체의 전기자동차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급속한 증가로 전기자동차 유지·보수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영남이공대 스마트 e-자동차과는 지역 자동차 서비스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기술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전기자동차 기술교육은 전기자동차 취급자 안전교육, 전기자동차 구조 및 원리, 전기자동차 고장진단, 차량 전기안전 실습, 전기자동차 구조 실습 등 3일간 총 16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영남이공대 스마트 e-자동차과와 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미래 전기자동차 확산을 대비해 전기자동차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전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자동차 시장이 미래자동차로 변화하고 미래자동차 전문기술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높은 대구지역의 전기자동차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미래자동차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방 스마트그린파머 전문가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금년 처음으로 치유농장 개발코칭 과정이 선정돼 농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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