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강하늘 "폐소공포증 있어..수중촬영 힘들었다" (인터뷰)

김예은 2022. 1. 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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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힘들었던 수중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강하늘은 1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관련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그러면서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걸 효주누나랑 촬영감독님, 감독님, 무술팀이 다 배려해줘서 하게 됐다"며 '해적: 도깨비 깃발' 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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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강하늘이 힘들었던 수중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강하늘은 18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관련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으로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를 연기했다.

강하늘은 극 중에서 수중액션, 검술액션 등 다양한 액션 연기르 보여줬다. 그는 "(한)효주 누나가 너무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운을 뗀 후 "사실 제가 뭔가를 더 했다기보다는. 수중촬영이 아무래도 제가 숨을 못 쉬고 이런 부분에 답답함을 많이 느끼는 게 있다. 수중촬영이 조금 힘들었는데, 힘들었다 이런 걸 다 떠나서 효주 누나, (이)광수 형, 무술팀, 수중촬영팀, 감독님한테 감사하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하늘은 "제가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한 후 "답답한 공간, 막혀 있는 공간, 마음대로 숨을 쉬지 못하는 공간에서 오는 것들이 있다. 물속에선 안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한번 해봤는데 심리적인 부분인지, 숨을 못 쉬니까 그런 것들이 오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걸 효주누나랑 촬영감독님, 감독님, 무술팀이 다 배려해줘서 하게 됐다"며 '해적: 도깨비 깃발' 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사진 = 티에이치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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