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전율 "'마리오네트', 선정적으로만 비춰져.." (근황올림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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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출신 전율이 스텔라 활동 당시 힘들었던 일을 언급했다.
전율은 스텔라 활동 당시 수익이 전혀 없었다고 밝히면서 "정산이 제대로 이루어진 적은 없다. 그래도 성인인데 통신비나 교통비를 내야할 거 아닌가. 그래서 대표님께 말씀드리면 50만원 정도를 가불해줬다.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좋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라고 생각했다"면서 "활동 직후에 남아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팀을 나오다보니 스텔라를 검색해도 제 이름이 없더라. 7년 동안 힘들게 했는데 돈도 없고 명예도 없었다. 성격이 그래서 그런가 현실이라고 받아들이고 알바하러 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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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스텔라 출신 전율이 스텔라 활동 당시 힘들었던 일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에는 '팀 탈퇴 후 놀라운 근황.. '걸그룹 몸매 퀸'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율은 "제가 스텔라라는 걸 알게 됐을 때 '아, 이름은 들어봤어' 하는 반응이면 '혹시 군대 안 갔다왔어?'하고 물어본다. 현역으로 갔다온 분들의 반응이 정말 다르다"고 운을 뗐다.
2011년 스텔라로 데뷔했던 그는 활동 당시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 당시에는 활동하는 게 힘들고 그랬는데, 당시 직캠은 본다. 지금 보니까 너무 풋풋하고 예쁘더라"며 웃었다.
'마리오네트'로 선정성 논란의 중심에 놓이기도 했던 것에 대해서 전율은 "사실 콘셉트적인 부분이었는데, 그런 쪽으로만 비춰지는 게 아쉽긴 했다. 너무 어렸기 때문에, 잘 몰랐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 했는데, 지금은 그 영상을 다시 못 보겠다. 이제는 어른이 되어서 알걸 다 알고 보니까 '이걸 어떻게 했냐'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마리오네트'가 나오기 전에 선생님도 안 계시는 연습실에서 영상을 보면서 안무를 따면서 힘들게 준비했는데, 그런 게 (방송 정지 처분) 많이 아쉽긴 했다"면서 "그 다음 활동 때엔 야하지 않은 의상이었는데도 규제도 굉장히 많았다. 선입견이 생겨버린 것 같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정말 힘들 때는 서로에게 티를 못 낸다. 얘도 힘들 걸 알기 때문에 여기서 만약 내가 울면 팀이 와르르 무너질 것 같았다"면서 "자극적인 사진으로 이슈화가 되고 모두 숙소에 모여있었는데, 한 명씩 나가서는 눈이 퉁퉁 부어서 들어오더라. 혼자 가서 울기도 하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 이제 시집 못 가면 어떡하지'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전율은 스텔라 활동 당시 수익이 전혀 없었다고 밝히면서 "정산이 제대로 이루어진 적은 없다. 그래도 성인인데 통신비나 교통비를 내야할 거 아닌가. 그래서 대표님께 말씀드리면 50만원 정도를 가불해줬다.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좋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어'라고 생각했다"면서 "활동 직후에 남아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팀을 나오다보니 스텔라를 검색해도 제 이름이 없더라. 7년 동안 힘들게 했는데 돈도 없고 명예도 없었다. 성격이 그래서 그런가 현실이라고 받아들이고 알바하러 갔다"고 전했다.
사진= '근황올림픽' 유투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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