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한 달간 이스라엘에 진단시약 510만명분 수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씨젠은 지난달 이스라엘에 진단시약 170만명분을 수출한 데 이어, 이번 달 340만명분을 추가로 보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편, 씨젠은 지난 11일 캐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에 대한 수입 허가를 받았으며, 13일에는 캐나다에 전세기를 통해 약 진단시약 34만명분을 수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씨젠은 지난달 이스라엘에 진단시약 170만명분을 수출한 데 이어, 이번 달 340만명분을 추가로 보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스라엘에 수출하는 제품은 대부분 ‘Allplex™ SARS-CoV-2 Master Assay’로, 1회 검사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최근에는 독감 유행에 따라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도 추가됐다. 이 제품은 코로나19와 A형·B형 독감,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각종 호흡기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구분해 낼 수 있다.
현재 이스라엘은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스라엘 인구수가 약 9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씨젠의 최근 한 달 간 수출 물량은 전체 인구의 약 57%가 검사 받을 수 있는 양이다.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이호 사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진단시약에 대한 세계 각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진단시약의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젠은 지난 11일 캐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에 대한 수입 허가를 받았으며, 13일에는 캐나다에 전세기를 통해 약 진단시약 34만명분을 수출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범죄도시2' 마동석은 경찰, 손석구는 빌런… 범죄자의 전형적 얼굴은?
- 혈당 봐주는 의사 동행… ‘밀당365 크루즈’ 성료
- 로슈 비만 신약 ‘CT-388’, 체중 감소 효과 18.8% 확인
- ‘더 편하게’…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피하주사 제형 美 FDA 허가신청
- 성형 19번한 여성, 얼굴 나사 때문에 공항검색대서 ‘삐용~’ 알람 울려… 실제 가능한 일?
- 결핵에 만성폐질환까지… ‘샤워 중 입 헹구기’ 폐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 사무실에서 매일 쓰는 ‘이것’… 알고 보면 변기보다 더럽다?
- 연세하나병원 개원 4주년 기념식 개최… "연구·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것"
- 남성과 여성 중 ‘당뇨병’ 예후 더 안 좋은 사람은?[밀당365]
- 캄보디아 영부인, 의료봉사 감사 전하러 순천향대 부천병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