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 "'내과 박원장', 첫 공개 이후 친구들 반응 뜨거워"

'내과 박원장'

배우 이서진, 차청화가 '내과 박원장'의 첫 공개 이후 반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준범 감독과 배우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 서범준이 참석했다.

이서진은 첫 공개 이후 반응에 대해 "저는 잘 모르겠다. 좋으면 좋은 것 아닌가"라는 겸손한 미소를 지었다. 차청화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이 너무 재밌다고 해줬다. 특히 선배님 변신에, 민머리 디테일이 너무 좋다고 칭찬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이서진(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