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순정남→욕망 가득 면모.."열띤 반응 감사" (쇼윈도)

김수정 2022. 1. 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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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김승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승수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서 한선주(송윤아 분)의 절친 차영훈 역을 맡아 빈틈없는 연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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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쇼윈도' 김승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승수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서 한선주(송윤아 분)의 절친 차영훈 역을 맡아 빈틈없는 연기력을 보였다.

김승수가 연기한 차영훈은 저명한 정신의학과 전문의다. 그는 선주가 유일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을 만큼 속이 깊은 인물로,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선주의 불안한 내면을 달랬다.
 


특히 김승수는 극 초반 순정남의 짝사랑 멜로 연기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면 극 후반에는 위태로운 삼각관계를 만들어내며 욕망에 찬 남자로서의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김승수는 “감독님을 비롯해서 함께 고생한 우리 쇼윈도 제작진과 배우들 덕분에 좋은 작품을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었다. 특히 '쇼윈도'에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열띤 반응 덕분에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가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쇼윈도:여왕의 집’ 최종회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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