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CC 여천공장, 기업사회공헌..여수시에 성금 8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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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대표 정몽진, 정재훈) 여천공장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8일 성금 8천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매년 어려운 분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신 (주)KCC 여천공장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업의 관심과 후원이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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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주)KCC(대표 정몽진, 정재훈) 여천공장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8일 성금 8천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된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8세대의 쾌적한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CC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왔다.
장경기 공장장(㈜KCC 여천공장)은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의 실천은 우리 기업의 성장과 지역민들의 더 좋은 삶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매년 어려운 분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신 (주)KCC 여천공장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업의 관심과 후원이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건축자재, 창호, 도료와 첨단소재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글로벌 정밀화학기업으로,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 아래 각 지역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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