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시각장애인 영어자료 무료 이용 지원

서믿음 2022. 1. 18.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원종필)은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100명 선착순)의 영어권 자료이용 지원을 위해 '북셰어 (Bookshare) 온라인도서관' 회원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셰어 온라인서비스가 영어권 자료를 필요로 하는 시각장애인에게 폭넓은 교양 및 학술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원종필)은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100명 선착순)의 영어권 자료이용 지원을 위해 ‘북셰어 (Bookshare) 온라인도서관’ 회원을 모집한다.

북셰어는 일반 인쇄물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미국 비영리 단체 베네테크(Benetech)가 운영하는 온라인도서관이다.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전 주제에 걸친 영어권 온라인 대체자료(디지털 음성도서·전자점자자료 등)를 제공한다. 107만여 종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7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을 지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셰어 온라인서비스가 영어권 자료를 필요로 하는 시각장애인에게 폭넓은 교양 및 학술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