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 생협, 전남 학생 기후위기 대응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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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이 전남지역 아이들의 기후 위기 대응 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지역 7개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은 18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아직 걸음마 단계인 전남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에 새로운 동력을 공급받아, 더 늦기 전에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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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과 전남지역 7개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은 18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시대에 학교가 탄소중립 실천의 장으로 재탄생하며, 실천하는 건강한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키로했다.
기후위기 대응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건강한 저탄소 식생활, 공정무역, 사회적 경제활동 등 교육협력, 건강생활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확대 등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과 관련한 전남교육 정책실행, 전남교육 발전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선자 여수YMCA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은 우리밀 살리기 운동, 공정무역활동, 사회적 경제 활동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제 학교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아직 걸음마 단계인 전남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에 새로운 동력을 공급받아, 더 늦기 전에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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