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E, 아르헨티나 장신 공격수 카데나찌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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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의 폭풍영입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르헨티나 장신 공격수 펠리페 카데나찌가 새롭게 팀에 합류한다.
카데나찌는 올초 소속팀 전지훈련에 빠지면서 이랜드행이 암시됐지만 비자 발급으로 인해 예상보다 합류가 늦어졌다.
앞서 골키퍼부터 수비진, 미드필더 구성을 완료한 이랜드는 카데나찌 영입으로 최전방 퍼즐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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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서울이랜드의 폭풍영입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외국인 공격수 영입도 완료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 장신 공격수 펠리페 카데나찌가 새롭게 팀에 합류한다.
K리그 이적시장 관계자는 18일 "카데나찌가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자가격리외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합류 시점은 2월 초나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울이랜드는 올겨울 새판짜기를 진행 중이다. 정정용 감독을 제외하면 코치진부터 선수단까지 큰 변화를 맞는다. 최철우 수석코치와 서동명 골키퍼 코치, 백영철 코치, 이문선 코치, 김연준 피지컬 코치까지 총 5명의 코칭스태프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박태준, 츠바사, 윤보상, 이동률, 김정현, 김연수, 채광훈, 배재우, 한용수 등이 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외국인 구성도 바뀐다. 지난 시즌 최전방을 이끌었던 베네가스가 팀을 떠났는데, 그 자리를 같은 아르헨티나 국적 공격수로 메꾼다. 펠리페 카데나찌가 그 주인공이다. 카데나찌는 191cm의 신장에서 나오는 탄탄한 피지컬과 좋은 기술까지 보유한 공격수다. 주로 아르헨티나 2부 리그에서 활약했고 지난 시즌에는 25경기 11득점을 올리며 득점력을 검증했다.
카데나찌는 올초 소속팀 전지훈련에 빠지면서 이랜드행이 암시됐지만 비자 발급으로 인해 예상보다 합류가 늦어졌다. 그러나 마침내 한국행 비행기를 탔고 오는 2월에는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골키퍼부터 수비진, 미드필더 구성을 완료한 이랜드는 카데나찌 영입으로 최전방 퍼즐도 맞췄다. 이후 한 자리 남은 외국인 쿼터도 마저 채우고 이적시장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사진= 필리페 카데나찌 소셜 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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