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농성2동 보장協, 후원자에 감사편지 보내

2022. 1. 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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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농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도덕영)가 맞춤형복지사업 진행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

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후원금으로 추진한 특화사업 성과를 알리고 올해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달라는 당부의 내용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착한가게 41개소와 개인 후원자 88명으로 구성된 이들 후원자들 덕분에 농성2동 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지역특성에 최적화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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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도덕영)가 맞춤형복지사업 진행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

18일 서구 농성2동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곳곳에서 이들 후원자 129명이 내미는 온정의 손길은 어느 해 보다 따뜻했다.

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후원금으로 추진한 특화사업 성과를 알리고 올해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달라는 당부의 내용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감사의 편지를 받은 한 후원자는 “대단한 후원을 한 것도 아닌데 정성스런 편지를 받게 돼 감동이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 41개소와 개인 후원자 88명으로 구성된 이들 후원자들 덕분에 농성2동 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지역특성에 최적화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덕영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후원대상자 발굴과 함께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순석 농성2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특화된 지역복지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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