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임 소방공무원 117명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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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신임 소방공무원 117명이 첫 발을 뗐다.
전남소방본부 소방학교는 지난 17일 '제10·11기 신규임용자과정 입교식'을 갖고 신임과정 교육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서승호 소방교육과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전문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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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지역 신임 소방공무원 117명이 첫 발을 뗐다.
전남소방본부 소방학교는 지난 17일 ‘제10·11기 신규임용자과정 입교식’을 갖고 신임과정 교육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오는 4월 29일까지 15주간 장흥 소방학교에서 합숙 교육훈련에 돌입한다.
입교식 전 신임 교육생 전원 사전 PCR 검사 실시해 음성 확인 후 감염예방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들은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소양과 소방볍령 등 이론과정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재난현장에 필요한 각종 현장기술을 습득한 후 도내 18개 소방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규임용자과정은 ‘현장에 강한 전문소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재난현장 투입 시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실무·실습교육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서승호 소방교육과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전문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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