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센스에 감동..아내 몰래 한 쇼핑에도 "봐준다"

조혜진 2022. 1. 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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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센스에 감동했다.

이어진 사진 속, 먹음직스러운 딤섬 등이 차려진 테이블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소영은 "예전에 맛있었다고 했더니 올해 또 같은 식당을 예약해 둔 센스"라며 남편 오상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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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의 센스에 감동했다.

김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대가 되면 본인에게 뭐가 어울리고, 어울리지 않는지 대강 알게 된다.
언제부턴가 더 띵그래보이길래 모자를 잘 쓰지 않았다. 그치만 22년의 (개인적) 목표는 다이나믹. 타성에 젖지 말고 자유롭게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니를 쓰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쓰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 김소영의 편안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 속, 먹음직스러운 딤섬 등이 차려진 테이블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소영은 "예전에 맛있었다고 했더니 올해 또 같은 식당을 예약해 둔 센스"라며 남편 오상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 청소할 때 못 보던 운동화를 매우 많이 본 것 같지만 봐준다"라고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소영은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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