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의 9살 연하 예비 남편은? 축구선수 조유민!

라효진 2022. 1. 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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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올 11월 예정.

걸그룹 티아라 출신으로 현재 솔로 가수 활동 중인 소연이 올 11월 결혼합니다. 그의 예비 남편은 수원FC에서 K리그2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을 결정한 축구선수 조유민인데요.

소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연이 3년간 교제한 조유민과 오는 11월 결혼한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01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연과 조유민이 결혼식을 11월에 올리는 건 프로축구 시즌 때문인데요. 11월 시즌이 끝나면 바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수많은 '숨듣명'을 남겼죠. 2017년 당시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이후 팀을 탈퇴하고 솔로 가수로 거듭났는데요. 최근 재결합한 티아라 앨범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도 뛰었던 조유민은 안정적 실력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선수입니다. 1996년생으로, 1987년생인 예비 신부 소연과는 9살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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