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관광' 해외 성공사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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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ESG 관광트렌드를 관광공사 해외지사에서 직접 취재해 엮은 도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ESG 관광의 모든 것'을 최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관미 관광공사 국제관광전략팀장은 "관광현장의 ESG 실천 정착을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공감대와 민-관의 전략적 협력,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업계관계자들의 ESG 관광 실천방안 마련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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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ESG 관광트렌드를 관광공사 해외지사에서 직접 취재해 엮은 도서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ESG 관광의 모든 것’을 최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탄소중립시대에 ESG는 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으로 대두되고 있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관강공사 31개 해외지사에서 직접 조사한 현지 ESG 관광 성공사례들을 엮은 이 책자는 관광 부문의 ESG를 추진하는 정부·지방자치단체·지역관광공사·업계 등에게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31개 사례들은 친환경여행(Environment), 지역상생여행(Social), 정부정책·제도개선(Governance) 3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중국 상하이의 디즈니 테마파크 환경보호 프로젝트부터 프랑스 파리의 라벨(Label) 제도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여행 프로그램 개발 정책까지 각국의 ESG를 충실히 실천하며 관광현장의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책자는 전국 오프·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만6000원이다.
김관미 관광공사 국제관광전략팀장은 “관광현장의 ESG 실천 정착을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공감대와 민-관의 전략적 협력,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업계관계자들의 ESG 관광 실천방안 마련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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