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싱가포르 챔프' 김주형 "단숨에 세계랭킹 톱 100 진입"..람 '넘버 1'

김현준 2022. 1. 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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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버 1' 김주형(20ㆍ사진)이 세계랭킹 '톱 100'에 진입했다.

17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59점을 받아 지난주 132위에서 89위로 43계단이나 치솟았다.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최연소 3관왕'이다.

한국은 '슈라이너스 챔프' 임성재(24)가 25위, 김시우(27) 55위, 이경훈(31)이 64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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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국내 넘버 1’ 김주형(20ㆍ사진)이 세계랭킹 ‘톱 100’에 진입했다.

17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59점을 받아 지난주 132위에서 89위로 43계단이나 치솟았다. 전날 싱가포르 타나메라골프장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싱가포르인터내셔널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최연소 3관왕’이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14개 대회에서 6월 SK텔레콤오픈 우승과 2위 세 차례 등을 수확해 상금과 대상, 최저 평균타수 1위를 싹쓸이했다.

‘소니오픈 챔프’ 마쓰야마는 단숨에 10위에 자리잡았고, 연장분패한 러셀 헨리 역시 56위에서 40위로 도약해 위안을 삼았다. 욘 람(스페인)이 1위, 콜린 모리카와가 여전히 2위에서 추격하는 모양새다. 더스틴 존슨과 패트릭 캔틀레이,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까지 ‘톱 5’는 변화가 없다. 한국은 ‘슈라이너스 챔프’ 임성재(24)가 25위, 김시우(27) 55위, 이경훈(31)이 64위에 포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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