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선 공명선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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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운동본부는 '참여 공정 화합'이란 키워드와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를 표어(사진)로 17일 온·오프라인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19일부터는 전남성시화운동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도, 시군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투표 참여 독려와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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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운동본부는 ‘참여 공정 화합’이란 키워드와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를 표어(사진)로 17일 온·오프라인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운동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캠페인 협업 사업 단체로도 선정됐다. 운동본부는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을 전파하거나 상대를 비방하는 글을 게재하지 말고 선거법을 준수하자는 내용이 담긴 홍보 스티커와 영상을 제작해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투표 참여 및 선거법 준수 10대 지침이 담긴 카드뉴스도 제작했다.
19일부터는 전남성시화운동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도, 시군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투표 참여 독려와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교회 차량용 스티커, 선거법 지침을 담은 소책자, 전국 교회 등에 부착할 현수막도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세미나’를 개최해 투표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교회와 공유한다. 한국교회가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지침도 제시할 예정이다. 대선 이후에는 국민 화합과 통합 운동도 펼친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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