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 "3살 연상 아내 ♥장희정 첫인상, '저 여자 뭐지?' 싶었다"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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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안창환이 아내 장희정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이어 안창환은 장희정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 작품에서 만나 상견례를 할 때 아내가 너무 행복해했다. 쑥스러움이 없더라. '저 여자는 뭐지?' 싶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정말 열정 가득하고 에너지를 분출하고 싶어하는 누나였다. 지금은 제 아내"라고 수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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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안창환이 아내 장희정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 배우 안창환♥장희정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안창환은 아내 장희정에 대해 "항상 성실하고 열정적이고 아름답고 섹시하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남다른 텐션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안창환은 장희정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 작품에서 만나 상견례를 할 때 아내가 너무 행복해했다. 쑥스러움이 없더라. '저 여자는 뭐지?' 싶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정말 열정 가득하고 에너지를 분출하고 싶어하는 누나였다. 지금은 제 아내"라고 수줍게 웃었다.
장희정 역시 안창환의 첫 인상에 대해 "지금은 말끔하지만 처음 봤을 때는 단발머리에 수염도 길었었다. 처음 나이를 듣고 '노안이구나'라고 했다. 초면에 엄청 크게 웃었다. 그런데 같이 연기 연습을 하다보니까 제 스스로 신랑 영상을 찍고 있더라.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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