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와이파이 같이 쓰자고 제안하려는데 3천원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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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공유기 설치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이웃집에 '와이파이'(무선인터넷) 공유를 요청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온라인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최근 루리웹을 비롯한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랫집에 와이파이 같이 쓰자고 제안해보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무선공유기를 쓰는 이웃에게 와이파이 공유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것.
다만 일각에서는 "무선공유기 설치할 돈이 아까워서 남의 와이파이를 받아 쓰냐"며 글쓴이의 행동을 지적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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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공유기 설치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이웃집에 '와이파이'(무선인터넷) 공유를 요청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온라인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최근 루리웹을 비롯한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랫집에 와이파이 같이 쓰자고 제안해보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집에서 TV는 안 보고 가끔 안드로이드 TV (보려고) 와이파이가 필요하다"며 "그거 때문에 인터넷 따로 약정 걸기도 번거롭다"고 말했다.
사연에 따르면 고민을 하던 A씨는 윗집과 아랫집에서 무선인터넷 신호가 동시에 잡히는 것을 확인하고 한 가지 묘수를 떠올렸다. 무선공유기를 쓰는 이웃에게 와이파이 공유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것.
그는 "딜을 해보고 허락하는 쪽지를 써보려고 하는데 한 달에 3천원 정도로 딜해보면 되겠나"라고 질문했다.
사연을 읽은 누리꾼들은 찬반으로 나뉘어 논쟁을 벌였다.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비용만 적절하게 지불한다면 문제 될 건 없어 보인다", "오히려 이웃집은 공짜 돈이 들어오니 좋아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다만 일각에서는 "무선공유기 설치할 돈이 아까워서 남의 와이파이를 받아 쓰냐"며 글쓴이의 행동을 지적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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