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정호연 "이정재 선배님 상 받았으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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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배우 정호연이 미국 배우조합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호연은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저도 정말 신기했다. 프랑스에서 스케줄을 하고 있는 중간에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은 미국 배우조합상 4개 부문,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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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오징어 게임' 배우 정호연이 미국 배우조합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화상 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정호연을 만났다.
이날 정호연은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저도 정말 신기했다. 프랑스에서 스케줄을 하고 있는 중간에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은 미국 배우조합상 4개 부문,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 앙상블상, 스턴트 앙상블상 후보에 올랐다.
정호연은 "너무 감사했고 한편으로는 당황했었던 것 같다. 기대하지 않았던 부분이었고, 정말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는 앙상블상도 받고 싶고 정재 선배님이 상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한데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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