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실사판으로 화제 모았던 유튜버, 유튜브 '수익 1위' 차지..액수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실사판 콘텐츠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미국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23)이 지난해 유튜브로 5천 400만 달러(한화 약 641억원)를 벌어 전세계 유튜브 수입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벌어들인 돈은 약 5400만달러(한화 약 641억원)다.
도널드슨이 유튜브를 통해 이처럼 높은 수입을 얻은 것은 체험형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실사판 콘텐츠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미국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23)이 지난해 유튜브로 5천 400만 달러(한화 약 641억원)를 벌어 전세계 유튜브 수입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유튜브 채널 '미스터 비스트'를 운영 중인 도널드슨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돈을 벌어들이는 유튜버 10명' 가운데 최고 수입을 낸 인물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체험형 콘텐츠로 인기를 끈 도널드슨은 현재 8천 70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그가 올린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만 100억회가 넘는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벌어들인 돈은 약 5400만달러(한화 약 641억원)다. 이는 월스트리트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연봉보다 많은 금액으로 알려졌다.
도널드슨이 유튜브를 통해 이처럼 높은 수입을 얻은 것은 체험형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개최한 실사판 '오징어 게임'이다.
그는 지난해 8만 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경기장을 빌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게임' 실사판을 개최해 전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다.
당시 그는 세트에만 23억원을 쓰고 총 상금 17억 원 등 총 40억 원의 비용을 들여 해당 콘텐츠를 제작했다. 현장에는 456명의 참가자가 모여 실제 게임을 펼쳤으며 우승자는 상금 45만 6천 달러(한화 약 5억4천만원)를 받아 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탈락한 참가자들에게도 상금이 돌아갔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유튜버는 격투기 콘텐츠를 선보이는 제이크 폴이다. 2018년 이후 처음 순위에 이름을 올린 그는 지난해 4천500만 달러(한화 536억원)의 수익으로 2위에 올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행기서 코로나 양성 확인한 美 여성이 급하게 달려간 의외의 장소
- "어린이집 학대로 아들이 장애인이 됐습니다"…여주서 올라온 충격 청원
- 돼지심장 최초 이식환자, 알고 보니 흉악범…"피해자는 평생 불수인데"
- "잦은 추가접종, 오히려 면역력 떨어뜨려"…유럽 백신 전문가의 경고
- 안철수 "총선 패배 책임 커"…이철규 원내대표 출마 비토
-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 29일 '차담 형식' 개최…"의제 제한 없이 만난다"
- '김용태·김종혁' 포함…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다음주 첫 회의
- '진심' 전하기엔 '태도와 형식'이 아쉬웠던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 [D:이슈]
- 아시아 '종이' 호랑이? 클린스만호·황선홍호, 굴욕적인 카타르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