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평당 3,300만원..1년새 16.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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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천3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천300만원으로, 전달 대비 0.31% 올랐다.
작년 한 해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414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과 5대 광역시·세종은 3.3㎡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이 각각 2천192만원, 1천444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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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작년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천3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3천300만원으로, 전달 대비 0.31% 올랐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 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을 의미한다.
작년 한 해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414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과 5대 광역시·세종은 3.3㎡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이 각각 2천192만원, 1천444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3만3천221가구로, 전년 같은 기간 물량(3만2천371가구)보다 3.0% 증가했다.
수도권은 9천109가구, 5대 광역시·세종은 8천193가구, 기타 지방은 1만5천919가구였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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