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골든토마토 어워드 '베스트 호러' 시리즈 1위

노혜진 2022. 1. 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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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로튼 토마토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호러 시리즈 1위에 선정됐다.

넷플릭스는 '지옥'이 '골든 토마토 어워드'의 2021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로튼 토마토는 '지옥'에 대해 "연상호 감독의 악마 같은 상상력이 만들어낸 '지옥'은 놀라운 콘셉트로 인간의 본질을 깊게 탐구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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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유지, 최고점 기록
"연상호 감독의 악마 같은 상상력이 만들어낸 지옥"
로튼토마토 홈페이지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로튼 토마토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호러 시리즈 1위에 선정됐다.

넷플릭스는 ‘지옥’이 ‘골든 토마토 어워드’의 2021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 따르면 ‘지옥’은 작품 공개 후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유지해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로튼 토마토는 ‘지옥’에 대해 “연상호 감독의 악마 같은 상상력이 만들어낸 ‘지옥’은 놀라운 콘셉트로 인간의 본질을 깊게 탐구한다”고 평가했다.

지옥에 이어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이블: 시즌 2’, 애플 TV의 ‘콜스(Calls)’, 넷플릭스 시리즈 ‘어둠 속의 미사’, ‘처키’가 연달아 이름을 올렸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지옥’은 사람들이 지옥의 사자들로부터 지옥행을 선고받아 죽음을 맞이하며 펼쳐지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작품으로 김현주, 유아인, 박정민 등이 출연했다.

지옥은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자메이카 등 71개국 넷플릭스에서 10위권 내에 머무는 등 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해 11월 공개 직후 넷플릭스 TV 시리즈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노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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