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빗셀 고베, 이니에스타 동상 건립.."日 축구게 발전 기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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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1 빗셀 고베가 리그 내 최고의 스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위한 동상을 건립한다.
일본 J리그 빗셀 고베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내 최고의 스타인 이니에스타의 동상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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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일본 J리그1 빗셀 고베가 리그 내 최고의 스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위한 동상을 건립한다.
일본 J리그 빗셀 고베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내 최고의 스타인 이니에스타의 동상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홈구장인 노에비아 스타디움을 두려움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이니에스타의 동상 건립 프로젝트와 크라우드펀딩을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 동상은 경기장에 위치한 미사키 공원에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를 주름잡은 판타지 스타 중 한 명인 이니에스타는 2018년 고베로 이적해 많은 팬을 불러모았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이적으로 축구 철학, 그의 인간성 등이 일본 축구계에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경기장은 이니에스타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관중들이 몰렸고 J리그 가치의 발전에 기여했다"며 "우리는 많은 사람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J리그와 일본 축구계의 발전에 기여한 이니에스타에 대해 감사를 표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크라우드 펀딩 목표 금액으로 1500만 엔(약 1억5632만 원)을 잡았다. 또한 경기장 앞 미사키 공원 내에 놀이터 조성과 이니에스타의 이름을 딴 어린이 놀이터 '이니에스타 키즈 에리어' 조성 목표 기금으로 3천만 엔(약 3억 1264만 원)을 잡았다. 동상의 형태는 사진 속 세 가지 모양 중 하나로 결정된다.
이니에스타는 2017/18시즌까지 FC바르셀로나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뒤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그는 두 시즌 반 동안 고베 소속으로 101경기 23골 22도움을 기록했고 2019시즌과 2021시즌 J리그1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사진=빗셀 고베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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