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설 명절 앞두고 상거래용 저울 특별점검

강한나2 2022. 1. 17.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부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유통업소와 정육점, 전통시장 등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상거래용 저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검정 및 정기검사 여부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봉인 훼손, 눈금판 교체, 구조불랑, 스프링 조작 등 위·변조 여부와 계량기 단위를 비법정 단위로 표시한 사례, 곡물 거래 등에서 법정 단위가 아닌 되·말 등의 사용 여부 등을 살펴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유통업소와 정육점, 전통시장 등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상거래용 저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검정 및 정기검사 여부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봉인 훼손, 눈금판 교체, 구조불랑, 스프링 조작 등 위·변조 여부와 계량기 단위를 비법정 단위로 표시한 사례, 곡물 거래 등에서 법정 단위가 아닌 되·말 등의 사용 여부 등을 살펴본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위·변조 계량기 사용으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기검사 유효기간 초과 등 고의성이 없는 단순 위반 과태료 대상 등은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해 현장에서 즉시 개선해 사용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계량의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했다.

올해는 4월께 저울 전수조사원 채용을 시작으로 전수조사를 거쳐 7월부터 정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진행 추이에 따라 검사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로 저울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올바른 상거래 신뢰가 쌓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량기(저울)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경제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