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지난해 구비 5억7천만 원 절감

임예나2 2022. 1. 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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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해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의 공공사업과 관련해 실제 계약 성사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 및 검토하고 계약금 조정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다.

북구는 2021년 한 해 동안 공사와 용역, 물품 등 총 312건, 359억 원 사업의 계약심사를 시행해 구비 5억7천만 원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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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해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의 공공사업과 관련해 실제 계약 성사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 및 검토하고 계약금 조정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다.

북구는 2021년 한 해 동안 공사와 용역, 물품 등 총 312건, 359억 원 사업의 계약심사를 시행해 구비 5억7천만 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 과정을 통해 과다 설계 부분 삭감, 노임·품셈 적용 오류 조정, 물품·자재대 산출 및 오류 조정 등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계약 내용을 사전에 걸러 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빈틈없는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이 과도하게 집행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며 "특히 실적을 높이기 위한 감액 위주의 심사보다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분석을 통해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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