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팁.zip 선배’s 어드바이스 몰아보기 #100

송예인 입력 2022. 1. 17. 16:51 수정 2022. 11. 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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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s 어드바이스 100회 특집!

2020년 2월 24일을 시작으로, 2022년인 지금까지 꾸준히 연재해온 ‘선배’s 어드바이스’가 100회를 맞았습니다! 유용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팁 전수를 위해 매주 월요일 마다 찾아온 그의 기사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던, 가장 화제가 되었던 기사는 무엇이었을까요? 매주 기사 주제는 어떻게 선정할까요? 짤막한 인터뷰로 ‘선배’s 어드바이스’의 하이라이트를 되돌아보았습니다.

Q : 기사의 주제는 어떻게 선정하나요?

타깃 독자층의 소비 트렌드, 날씨 변화 등에 가능한 눈을 크게 뜨려고 해요. 그런데 날씨는 제가 기후가 전혀 다른 외국에 머물고 있는지라 실제 어떤 느낌일지 상상하기가 좀 어려워서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을 닦달하곤 합니다. 개인적 관심사가 커지면 독자들에게도 흥미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칼럼으로 쓰기도 해요.

Q : 기사 중 SNS에서 가장 핫한 반응을 얻었던 기사는 무엇인가요?

순위를 매기진 않는데 70번째 칼럼이었던 ‘섬세한 여름옷 늘 새 옷처럼 보이게 빠는 법’이 기억에 남아요. 좋아요 포함해 5천 번 정도 직접적 반응이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실용적인 주제였고 팬데믹이란 특수 상황 속에 더 위생에 신경 쓰는 독자가 많아서였던 것 같아요. 1인 가구가 많은데 세탁은 본가에서 딱히 배워서 독립하는 것도 아니고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다 다루는데 가끔 가벼운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들어가면 반응이 좋더군요.

섬세한 여름옷 늘 새옷처럼 보이게 빠는 법_선배's 어드바이스 #70

Q :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기사가 있다면?

2020년 3월 23일에 게시된 5회 ‘팬데믹 시대의 쉽고 확실한 청소법’이 팬데믹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되고 확진자가 무섭게 늘던 때라 바이러스, 세균 제거에 실제 작용하는 청소 방법을 알렸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66회 ‘에루샤’ 열풍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세계 곳곳에서 ‘보복 소비’로 주요 럭셔리 브랜드들 부티크 앞에 줄이 길던 때 ‘에루샤’라 불리는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은 왜 오래도록 인기이고 그렇게 자주 가격이 오르는가를 분석한 칼럼이에요. 조사하고 있는데 마침 연락이 닿은 남자 지인이 새벽부터 줄 서 있는데 너무 힘들대서 재미있었죠.

'에루샤' 열풍에 대한 우리의 자세_선배's 어드바이스 #66

53회 ‘결혼 안 해도 괜찮아, 나에게 주는 예물 파인 주얼리’는 싱글을 선택한 대신 스스로 예물을 주는 여성들이 많단 점과 그 수요가 상당하단 점이 흥미로웠는데 칼럼을 쓰다 보니 저 역시 소개한 제품들을 몽땅 사고 싶어져서 괴로웠어요.

Q : 취재하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중 가장 놀라웠던 것이 있다면?

94회 ‘인센스‧향초가 겨울철 건강을 위협한다?’를 쓸 땐데 밀폐된 실내에선 불꽃과 연기를 내는 모든 제품이 호흡기에 안 좋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더라고요. 특히 인센스는 대유행 수준으로 붐 업되고 있던 상태여서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쓴다, 필라테스 등 운동하는 곳에 늘 피워져 있다, 창문이 닫힌 상태에서도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피운다는 분들까지 있었는데 조심해서 써야 한다는 걸 알렸단 면에서 보람 있었어요.

인센스‧향초가 겨울철 건강을 위협한다?_선배's 어드바이스 #94

2회 ‘주말엔 제발 침구를 빨자’ 이후로도 세탁 관련 칼럼을 여러 번 기고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굉장히 위생에 신경 쓰면서도 몸에 직접 닿는 침구는 자주 빨지 않는단 사실을 발견했어요. 솜과 커버가 일체형인 침구를 쓰는 문화 때문인데 연구 결과 변기 시트보다도 수천 배 오염될 수 있다더군요. 그리고 세제는 기준량보다 엄청나게 많이 쓰는 게 보통이 되어버려서 그러지 말아야 한단 점도 종종 언급하고 있어요.

*지금 반드시 알아야 하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그리고 생활의 지혜! 까지, 오늘로 100회를 맞이한 '선배's 어드바이스'는 앞으로도 계속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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