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예고편 300만 조회수 "K드라마 또 뜨겠네"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신작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가 본편 공개 전부터 인기가 뜨겁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공식 유튜브채널이 14일 공개한 ‘지금 우리 학교는’의 메인 예고편의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했다.

사흘만인 17일 현재 조회수는 346만 여회를 넘었다. ‘좋아요’는 11만, ‘싫어요’는 거의 없다. 더구나 5000여 개의 댓글은 대체로 호감이 높다. “믿고 보는 K드라마”라는 평가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같은 날 올라온 ‘인 프롬 더 콜드’ ‘애나 만들기’ 등 보다 조회수가 월등히 높다. ‘킹덤’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또 다시 K드라마가 글로벌 인기 행진을 이을지 관심이 높다.

‘지금 우리학교는’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8일 전세계 공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