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형 온라인 유통사와 '설 특판전'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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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역 기업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롯데ON 총 7개 채널사와 함께 '설맞이 특판전'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 제조한 농·특산품을 비롯한 가공제품, 비식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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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역 기업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롯데ON 총 7개 채널사와 함께 ‘설맞이 특판전’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 제조한 농·특산품을 비롯한 가공제품, 비식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판매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 행사기간 채널별 기획전을 통해 5~3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쿠폰을 적용하면 상품 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자체 최초로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기획전을 연중 운영해 지난해 53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이번 설맞이 특판 행사 분위기를 이어가 올해는 매출실적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마케팅 기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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