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최초의 2부리그 팀 참가..K리그 4개 팀, ACL 2022시즌 조편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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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복에 나서는 K리그 네 팀의 조편성이 확정됐다.
AFC(아시아축구연맹)은 17일(한국시간) AFC 본부가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AFC 챔피언스리그(ACL) 2022 조별리그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2부리그 팀으로는 첫 대륙 간 대회에 출전하는 전남은 빠툼 유나이티드(태국),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 멜버른 시티(호주)와 한 조에 편성됐다.
플레이오프는 오는 3월 15일 단판으로 진행되고 조별리그는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중립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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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아시아 정복에 나서는 K리그 네 팀의 조편성이 확정됐다.
AFC(아시아축구연맹)은 17일(한국시간) AFC 본부가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AFC 챔피언스리그(ACL) 2022 조별리그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1포트에 속한 전북 현대는 H조에 편성됐다. 2016시즌 이후 6년 만에 ACL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일본), 호앙 안 지아 라이(베트남), 그리고 플레이오프 1경기 승자와 토너먼트 진출을 경쟁한다.
2포트에 속한 전남드래곤즈는 G조에 편성됐다. 2부리그 팀으로는 첫 대륙 간 대회에 출전하는 전남은 빠툼 유나이티드(태국),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 멜버른 시티(호주)와 한 조에 편성됐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울산은 3경기에 속해 포트FC(태국)과 상대한다, 울산은 포트FC를 잡으면 I조에 속해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광저우FC(중국),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한 조에 속해 경쟁한다. 대구FC는 4경기에 속해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만난다. 대구는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F조에 속해 산둥 타이샨(중국), 우라와 레즈(일본),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와 토너먼트 진출을 경쟁한다.
플레이오프는 오는 3월 15일 단판으로 진행되고 조별리그는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중립지에서 개최된다. 16강은 8월 18일과 19일 단판으로 역시 중립지에서 개최된다.
▼ ACL 2022 조편성 동아시아 결과
F조 산둥 타이샨(중국) 우라와 레즈(일본) 라이언 시티(싱가포르) PO 4경기 승자(대구FCvs부리람유나이티드)
G조 빠툼 유나이티드(태국) 전남 드래곤즈(한국) 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 멜버른 시티(호주)
H조 전북 현대(한국)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호앙 안 지아 라이(베트남) PO 1경기 승자(창춘 야타이vs예선 1경기 승자)
I조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광저우FC(중국)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PO 3경기 승자(울산현대vs포트FC)
J조 상하이 포트FC(중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킷치FC(홍콩) PO 2경기 승자(빗셀 고베vs예선 2경기 승자)
사진=프로축구연맹, AFC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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