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 .. 환경개선 등 27개 사업 2608명 모집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2022. 1. 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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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 생활을 하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총 30개 사업단에 총 260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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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상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 생활을 하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활동을 위한 공익활동형, 경력과 활동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 등 전문 사업단을 공동 운영하는 시장형사업 등 유형별로 나눠진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총 30개 사업단에 총 260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수행기관은 24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상주시니어클럽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수행기관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대면 워크북 교육을 실시했다.

또 참여자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여자간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갈 예정이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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