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민 임실군의원 "화재피해 주민 지원금 제안"

2022. 1. 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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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나 선거구)이 17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 및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장종민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군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임실군 화재피해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해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으로 느끼기에는 미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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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나 선거구)이 17일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 및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장종민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에서 “군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임실군 화재피해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해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으로 느끼기에는 미흡하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가구의 지원금액을 전소 시 500만원, 70% 미만 30% 이상 시 300만원, 30% 미만 시 200만원 등으로 상향 조정해 화재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피해 가정이 사회적 도움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최근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의 필요성은 말할 것도 없고 소상공인부터 일반가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서는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한시적이 아닌 계속 사업으로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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