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인구감소 대응 실무추진단 발족..5개 분과 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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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 인구감소 대응 실무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오늘 인구감소 대응 실무추진단 발족식이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자리, 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 활력 핵심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추진단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인구감소 부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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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무추진단은 임성원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일자리‧경제 ▲입주‧정착 ▲공동체활력제고 ▲정주여건개선 ▲저출산‧보육의 5개 분과로 나누어 11명 부서장과 32명 담당, 35명 팀원으로 총 78명이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2022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 대응과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을 위한 태백시 인구활력사업계획(5개년) 검토, 신규 투자사업 발굴, 시도 지원사업, 중앙정부 국고보조사업 연계 사업 발굴 등 인구활력 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발족식을 갖고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어 5개 분과별로 앞으로의 계획 및 검토과제 등에 대하여 의견청취 시간을 갖고 분과별 회의를 1월 중에 개최하여 태백시 인구활력 투자계획에 반영할 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인구활력 투자계획 확정 전 민간 전문가 자문 및 민간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오늘 인구감소 대응 실무추진단 발족식이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자리, 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 활력 핵심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추진단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인구감소 부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인구정책 흐름을 빠르게 읽고 대처해 나감으로써 태백시가 전국에서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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