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주말 해양사고 잇따라

성민규 2022. 1. 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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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해양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10시 30분께 포항 구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3t급 요트(승선원 2명)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사고 해역으로 구조정을 급파, 요트를 인근 계류장으로 예인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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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바다에 빠진 서핑객·기관 고장 일으킨 요트 구조
인명 피해 없어
해경이 기관 고장을 일으킨 요트를 예인하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 2022.01.17

지난 주말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해양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10시 30분께 포항 구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3t급 요트(승선원 2명)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사고 해역으로 구조정을 급파, 요트를 인근 계류장으로 예인했다.

해경이 서핑객을 구조하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 2022.01.17

이에 앞서 같은날 낮 12시 26분께 북구 흥해읍 용한1리 앞바다에 20대 서핑객이 빠졌다.

포항해경은 파도에 밀려 테트라포트(일명 삼발이)에 앉아있던 서핑객을 발견, 구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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