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도·태평양사령부 "北 탄도미사일 발사..즉각 위협 아냐"(상보)

강민경 기자 2022. 1. 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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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17일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규정하며 "미군 병력이나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우리는 이 사건이 미국 병력이나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지만 이러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의 불안정한 영향을 부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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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 및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의 중"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네 번째 무력시위를 벌인 17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17일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규정하며 "미군 병력이나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주한미군을 관할하는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1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알고 있으며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우리는 이 사건이 미국 병력이나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지만 이러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의 불안정한 영향을 부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일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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