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분기 GDP 4.0% 증가..전망치 상회(상보)

조현의 2022. 1. 17.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4.0%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지난해 4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지난해 분기 성장률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1분기 18.3%까지 올랐다가 2분기 7.9%, 3분기 4.9%로 떨어지며 급격한 경기 둔화 추세를 보였다.

중국의 지난해 성장률은 8.1%로 시장 전망치인 8.0%에 대체로 부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4.0%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지난해 4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이 한창이던 2020년 2분기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3.6%)는 상회한다.

중국의 지난해 분기 성장률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1분기 18.3%까지 올랐다가 2분기 7.9%, 3분기 4.9%로 떨어지며 급격한 경기 둔화 추세를 보였다.

중국의 지난해 성장률은 8.1%로 시장 전망치인 8.0%에 대체로 부합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