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분기 GDP 4.0% 증가..전망치 상회(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4.0%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지난해 4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지난해 분기 성장률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1분기 18.3%까지 올랐다가 2분기 7.9%, 3분기 4.9%로 떨어지며 급격한 경기 둔화 추세를 보였다.
중국의 지난해 성장률은 8.1%로 시장 전망치인 8.0%에 대체로 부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4.0%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지난해 4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이 한창이던 2020년 2분기 이후 1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3.6%)는 상회한다.
중국의 지난해 분기 성장률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1분기 18.3%까지 올랐다가 2분기 7.9%, 3분기 4.9%로 떨어지며 급격한 경기 둔화 추세를 보였다.
중국의 지난해 성장률은 8.1%로 시장 전망치인 8.0%에 대체로 부합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넷플릭스에서 받은 160억…코인·명품에 다 써버린 감독 - 아시아경제
- "사랑 나누던 곳이 세상 떠나는 곳으로"…日 러브호텔 이유있는 변신 - 아시아경제
- '이게 뭔데?'…"외국인들 싹쓸어 갔다" 편의점서 매출 22배 대박난 음식 - 아시아경제
- "보이면 바로 쟁여" 쏟아진 후기…다이소, 또 나온 '품절대란' 아이템[써보니] - 아시아경제
- "직장 다니면서 월 6000만원 '따로' 벌었어요"…4500명, 부수입 어디서 - 아시아경제
- "할머니, 지금 자면 안 돼요" 치매 걸릴 위험 2배 '쑥'…충격 연구 결과 - 아시아경제
- 홍콩행 여객기 선반에서 '불'…생수·주스에 콜라까지 부었더니 - 아시아경제
- '소름돋는 기술력'…"2년 척수마비 환자, 하루 만에 움직였다" - 아시아경제
- "韓 이곳 굴 절대 먹지마"…美서 판매 중단에 회수 조치까지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제주여행 너무 비싸요" 불평에…'저렴한 날짜' 찾아낸 한은 직원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