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이태균 빈틈 포착→우승 자신.."이길 수 있어" (피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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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박지민이 우승에 자신감을 보였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기나긴 여정 끝에 드디어 파이널 매치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파이널 챌린지에서는 '피의 게임'에 거짓말과 배신이 허락된 만큼, 거짓말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한편 최종 우승자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피의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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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피의 게임' 박지민이 우승에 자신감을 보였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기나긴 여정 끝에 드디어 파이널 매치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피의 저택에 남게 된 4인의 플레이어 최연승, 이태균, 박지민, 송서현은 결국 수많은 적이자 동지를 떠나보내고 운명의 날을 맞는다. 이날, 1억의 우승 상금을 거머쥘 수 있는 파이널 매치를 눈앞에 두고 고난도 게임이 펼쳐진다. 피의 저택에는 삼엄한 분위기가 흐르다 못해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연달아 이어진다.
또한 4인의 플레이어들은 이들에게 어떤 머니 챌린지가 주어질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불안해한다. 그리고 드디어 최종 우승자로 가는 관문의 파이널 챌린지가 베일을 벗자 모두 혀를 내두른다.
특히 브레인과 체력과 정치력 등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들조차 파이널 챌린지에 “진짜 어려운 게임이다”라며 난감함을 감추지 못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피의 게임’의 브레인 이태균은 긴장한 듯 룰을 한 번에 이해하지 못하고 헷갈려 한다. 반면 정치의 여왕 박지민은 이태균의 빈틈을 포착하며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만만해해 게임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피의 저택에서는 ‘방심하면 진다’라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하는 가운데, 과연 강자들만이 살아남은 이곳에서 룰은 지켜질지 깨질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파이널 챌린지에서는 ‘피의 게임’에 거짓말과 배신이 허락된 만큼, 거짓말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이들은 오로지 우승하기 위해 손에 피를 묻히며 속고 속이는 모략을 이어간다. 더불어 이들 중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키 플레이어가 등장한다고 해 과연 누가 최후의 1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종 우승자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피의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피의 게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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