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박원장' 신은정, 청순한 외모에 거친 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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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정이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을 첫 주부터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신은정은 지난 1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서 청순한 외모에 거친 언변을 구사하는 반전매력의 항문외과 원장 선우수지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처럼 '내과 박원장'으로 코믹한 반전매력의 소유자 '선우수지'역을 완벽 소화하며 연기변신에 성공한 신은정은 인물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극에 재미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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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신은정이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을 첫 주부터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신은정은 지난 1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서 청순한 외모에 거친 언변을 구사하는 반전매력의 항문외과 원장 선우수지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수지원장은 개원 이후 환자 한 명 없이 파리만 날아다니는 박원장 내과를 두고 지민지(김광규)원장과 최형석(정형석)원장과 함께 박원장(이서진)이 얼마나 버틸지 추측했다. “그래도 반년은 버티겠지.”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최형석에게 선우수지는 “반년이요? 너무 길다. 빨리 망했다면서 울고불고하는 거 보고싶다~”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후 개원 선배인 선우수지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 박원장에 “병원도 서비스업이다.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리액션이 생명이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듣고 의아해하는 박원장을 향해 선우수지는 즉흥 상황극을 만들어 연기에 돌입하며 적극적인 시범을 보였다. 이에 자신이 시범을 보인 공감과 리액션을 따라해보라는 선우수지의 제안에 박원장은 망설였고, 결국 못하겠다는 박원장에게 선우수지는 급격하게 돌변해 차리리 울라며 버럭 소리를 치며 안방극장에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내과 박원장’으로 코믹한 반전매력의 소유자 ‘선우수지’역을 완벽 소화하며 연기변신에 성공한 신은정은 인물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극에 재미를 배가시켰다. 첫 주부터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극에 완벽히 녹아 들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 신은정의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내과 박원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티빙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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