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령모자 쓴 거대 원시인.."복 많이 받으세요" [포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가 설날을 맞아 지역의 랜드마크 조형물에 도령모자를 씌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해 인사를 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달서구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도령모자를 씌웠다고 1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서구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도령모자를 씌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앞으로 다가올 설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모습을 떨쳐버리고 새 출발하는 좋은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동안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인 거대 원시인의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위드 코로나와 함께 일상생활 복귀’, ‘조용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꺾일 듯 꺾이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임인년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코로나19 위기를 모두 잘 극복하길 바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尹 공천 개입 의혹에 쇄신 의지 ‘멈췄다’…野 공세 대응 마련 ‘분주’
- 노인연령 상향 검토에 웃지 못하는 요양업계…‘노노케어’ 고착화 우려
- 녹취록 꺼낸 野·불편한 韓…尹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 가능성↑
- 책무구조도 일찍 낸 주요 금융지주·은행…경남은행만 빠져
- 퇴직연금 실물이전 첫날 ‘잠잠’…“연말·연초 활발 전망”
- 내년 도입 ‘수습교사제’…교원들 “담임업무 제외나 교생 기간 늘려야”
- “건전한 게임문화 가능할까”…화우, 게임대담회 열어 [쿠키 현장]
- 美서 날개 단 ‘아모레’, 매출·영업익 모두↑…뷰티 3대장 중 유일
- 편의점 1위 쟁탈전 치열…GS리테일, 3분기 CU에 자리 내주나
- 3분기 실적 갈린 지방금융…밸류업 계획도 ‘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