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과 한 마음' 김호철 감독도 간절했던 소중한 첫 승! [김한준의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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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배구계로 돌아온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6전7기로 감격의 첫 승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1-25, 28-26, 25-19, 22-25, 15-1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4세트 중반 선수들의 연속적인 실책이 나오자 김호철 감독은 윗옷을 벗으며 선수들을 열정적으로 격려, 결국 팀의 8연패 탈출과 함께 여자부 첫 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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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1승의 무게감이 남다르네요"
6년만에 배구계로 돌아온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6전7기로 감격의 첫 승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1-25, 28-26, 25-19, 22-25, 15-1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호철 감독은 “출발은 좋지 않았다. 움직임도 무거웠고 부담을 너무 가진 것 같았다. 선수들에게 연습할 때처럼 편하게 하자고 주문했고,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인정하고 플레이 하면 될거라고 이야기했더니 조금씩 풀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4세트 중반 선수들의 연속적인 실책이 나오자 김호철 감독은 윗옷을 벗으며 선수들을 열정적으로 격려, 결국 팀의 8연패 탈출과 함께 여자부 첫 승을 달성했다.
한편,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IBK는 이틀 휴식 후 오는 18일 광주에서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평소 경기와 다름없이 지켜보며 선수들을 격려했던 김호철 감독
4세트만 따내면 드디어 첫 승리인데, 분위기 반전을 위해 윗옷을 벗고
선수단에게 강하게 집중력을 요구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업은행 부임 후 첫 승리
오는 페퍼저축은행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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