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발사"..새해 네 번째 무력시위

김영선 2022. 1. 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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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날 발사는 지난 14일 열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내각관방은 이날 포착된 북한의 발사체에 관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해상보안청 역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이날 오전 8시54분 발표했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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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탄도미사일 가능성"
열차 발사한 지 사흘만
美 제재에도 '마이웨이'
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해 성공시켰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8시 56분쯤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이날 발사는 지난 14일 열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이다. 특히 지난 5일 새해 첫 무력시위를 시작으로 벌써 네 번째 무력시위다.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이 탐지된 경우 이를 신속하게 언론에 공지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내각관방은 이날 포착된 북한의 발사체에 관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해상보안청 역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이날 오전 8시54분 발표했다고 NHK는 전했다.

김영선 기자 ys85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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