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치고 싶었다"..'웨스트사이드스토리' N차 부르는 반응

조연경 2022. 1. 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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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반응이 뜨겁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개봉 첫 주말까지 누적관객수 7만8492명을 기록, 실관람객들의 열렬한 극찬을 이끌고 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찍이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3관왕을 석권,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은 바, 국내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평이 쇄도하고 있다.

'믿고 보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그에 걸맞은 연출력'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영화' '스필버그가 스필버그 했다. 역대급 비주얼과 스케일에 눈 호강 제대로' '거장과 명작 뮤지컬의 만남'과 같은 호평을 얻으며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스토리, 연출도 물론 좋았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바로 추가했습니다' '넘버들이 끝날 때마다 박수치고 싶었다! 춤이랑 노래, 무대 연출 대박' '처음부터 끝까지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하는 영화' '이렇게 화려한 군무, 퍼포먼스를 스크린으로 보는 경험 너무 오랜만' 등 뮤지컬 영화만의 재미를 충족한 매력적인 OST와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대한 리뷰도 이어졌다.

여기에 현시대와도 맞닿은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고전 명작으로 가장 현대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갓 스필버그' '현재 가장 시의적절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모두가 봐야 할 영화' '언제나 인류애 가득한 스필버그 감독이 왜 오랜 시간 이 작품을 마음에 품고 영화로 실현했는지 알겠다'와 같은 관객들의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무조건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 '“새해에 가족들과 보기 딱! N차 관람 각' '대가의 마스터피스. 방금 봤는데 또 보고 싶다' 등 N차 관람 예고까지 이어지고 있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이뤄낼 또 한 번의 뮤지컬 영화 열풍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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