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작년 대미 무역흑자 810억달러..전년비 180억달러↑ [KVINA]

대니얼 오 2022. 1. 17. 0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베트남은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과의 무역에서 사상 최고치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베트남 경제매체 비엣스톡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수출액은 전년에 비해 19% 늘어난 963억달러를, 수입액은 11% 늘어 153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사상 최고액인 810억달러의 흑자를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지난해 베트남은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과의 무역에서 사상 최고치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베트남 경제매체 비엣스톡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수출액은 전년에 비해 19% 늘어난 963억달러를, 수입액은 11% 늘어 153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사상 최고액인 810억달러의 흑자를 냈다.

베트남이 수출한 주 교역품은 의류와 전자제품, 스마트폰 등이고, 수입품은 에너지, 농산물, 약품, 기계, 생산용 설비, 국민생활용품 등으로 기록됐다.

한편, 지난해 베트남 총 수출액은 전년비 22.6% 증가한 3,363억1천만달러, 수입액은 26.5% 늘어난 3,322억3천만달러로 무역흑자 40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