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은 향수는? #엘르뷰티어워즈2022

2022. 1. 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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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맡는 것만으로 숲속 온천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듯하다.
「 향수 부문 코리아 위너 」
포 레스트 오드퍼퓸, 30ml 5만9천원, 100ml 12만8천원, Nonfiction.
- 〈엘르〉 코리아 뷰티 에디터 김지혜

‘향을 맡는 것만으로 숲속 온천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듯하다’는 수많은 리뷰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출시 직후 이틀간 기존 베스트셀러를 제치고 자사 몰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

포 레스트 오드퍼퓸, 30ml 5만9천원, 100ml 12만8천원, Nonfiction.

포 레스트는 섬세하게 표현된 우디 머스크를 베이스로 편안함과 미스터리가 공존하는 숲과 고요한 휴식의 이미지를 담아낸다. 미네랄과 히노키, 인센스의 아로마가 빚어내는 우디 어코드 사이로 차갑고 신선한 유자 티 한 모금의 상쾌함이 깃들고, 넛멕과 블랙페퍼의 스파이시한 터치로 모던한 무드를 완성한다.

포 레스트를 완성한 조향사는 프랑스를 베이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스터 퍼퓨머 '바나베 피용'으로,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니치 향수 업계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파인 프래그런스 디자인을 넘어 현대 미술과 패션, 미식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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