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전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 출판기념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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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 예상자인 정진석 국회부의장 최원철 전 보좌관(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충남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15일 공주대에서 열렸다.
공주 사대부고 동기인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정진석 국회부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교시절 나에게 수학을 가르쳐준 친구가 바로 최원철 친구"라면서, "덩치가 커서 사람들이 공부 못한 줄 아는데 운동도, 공부도 매우 잘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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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서 '스테이공주, 스타트 메가시티'..미래 전략 담아
올 6월 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 예상자인 정진석 국회부의장 최원철 전 보좌관(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충남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15일 공주대에서 열렸다. 책 제목은 '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이상재 전 국회의원 부인 황애준 여사, 옥광용 전 재경 공주향우회장, 김정섭 공주시장, 박공규 공주시 노인회장, 공주시의회 박기영, 이창선, 이맹석, 김경수, 오희숙, 정종순, 임달희 의원, 오시덕 전 공주시장, 김종성 전 충남 교육감, 윤홍중 전 공주시의회의장, 이태묵 전 공주시 국장, 중・고등학교 은사 김원중, 오병일 공주시 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원철 전 국장의 의리를 강조하며, “한 마디로 최원철은 한결같은 사람”이라며, “좌고우면 하지 않고, 보수정당에서 자기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온 신념의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 부의장은 “저희들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공주는 앞으로 전진해야 하고, 스테이 공주, 스타트 메가시티는 바로 그러한 우리의 미래를 담은 전략”이라며 축하했다.
정 부의장은 또, “저나 최원철 국장이 정치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저는 공주 시민들로부터 많은 은혜를 입었다. 5선, 6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고자 하는 그 길을 정말 실질적으로 손에 잡히고,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길로 개척하면서 차근차근 뚜벅뚜벅 해 내는 것, 그것이 저희들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스타트 메가시티의 전략을 우리 최원철 국장과 함께 가고 있는 도전에 길에 있다고 보고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주 사대부고 동기인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정진석 국회부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교시절 나에게 수학을 가르쳐준 친구가 바로 최원철 친구”라면서, “덩치가 커서 사람들이 공부 못한 줄 아는데 운동도, 공부도 매우 잘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최원철 친구가 평생 모신 정치인은 이상재, 정진석 국회의원 둘 뿐”이라면서, “의리의 친구, 최원철이 이제 자신만의 이름을 건 브랜드로 나선 것을 축하 한다”며 친구의 행보에 힘을 실어줬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이뤄졌다. 식전행사로 문미란 댄스팀, 곽철흥 전 공주고 교사팀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김채리 양의 아이돌 댄스가 진행되어 출판기념회의 흥을 돋구었다. 각 나이대를 대표하는 김채리, 김민결(사회), 채수미, 구자희, 김지광씨 등 평범한 공주 시민들이 모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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