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엄마가 뭐가 아쉬워 딸을 파냐"..김건희, '줄리 의혹' 적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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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는 7시간 통화 파문을 통해 '줄리 의혹'을 상당 부분 덜 수 있었다.
16일 MBC방송의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통화에서 김씨는 "나는 줄리를 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제기한 이들이) 계속 인터뷰를 하면 좋다. 말하면 계속 오류가 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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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는 7시간 통화 파문을 통해 ‘줄리 의혹’을 상당 부분 덜 수 있었다.
16일 MBC방송의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통화에서 김씨는 "나는 줄리를 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제기한 이들이) 계속 인터뷰를 하면 좋다. 말하면 계속 오류가 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접대부를 했다는 이른바 줄리 의혹과 관련해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며 "그런 시간에 나는 영적인 사람이라 차리라 책 읽고 도사들하고 같이 이야기하며 삶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했다.
김씨는 "어떤 엄마가 자기 딸에게 그럴 수 있냐"며 "그런 말하는 사람들 벌 받는다"고 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돈도 많고 뭐가 아쉬워서 자기 딸을 파냐"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니까 더 혐오스럽다"고 했다.
과거 현직 검사와 동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진이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김씨는 "사진이 있어도 상관이 없다"며 "패키지여행을 간 것이라 오히려 좋다. (해당 검사) 사모님도 다 안다. 원래 같이 가려고 했는데 미국 일정 때문에 못 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터지면 더 좋다"며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더라"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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