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남편 키운 건 문재인..조국 수사 지나쳤다"

김은빈 2022. 1.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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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여권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다.

김씨는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남편을 키운 건 문재인 정권"이라고 말했다고 16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보도했다.

김씨는 통화에서 "박근혜를 탄핵시킨 건 보수다. 진보, 문재인이 탄핵시켰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보수 내에서 탄핵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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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시킨 건 보수"
"나와 윤석열은 안희정 편.. 돈 안 챙겨주니 미투 터진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내용이 16일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 공개됐다.   MBC 방송 화면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여권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다.

김씨는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남편을 키운 건 문재인 정권”이라고 말했다고 16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보도했다.

김씨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에 대해서 “사실 조국의 적은 민주당”이라며 “조국 수사는 그렇게 크게 펼칠 게 아닌데 너무 조국을 많이 공격했다. 자기 유튜브나 유시민 이런 데서 자기 존재감을 높이려고 계속 키웠다”고 밝혔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진보 진영이 아닌 보수가 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통화에서 “박근혜를 탄핵시킨 건 보수다. 진보, 문재인이 탄핵시켰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보수 내에서 탄핵시킨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치인 미투 사건을 언급하며 “나랑 우리 아저씨는 안희정 편”이라며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하다. 그래서 미투가 별로 안 터진다.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주니까 터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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